분류
소장구분 | 전례박물관 | 정리번호 | 030105C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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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 | 유물 | 교구/소속 | 서울대교구 |
관리/소장처 | 가톨릭 문화시설 | 종별 | 의류 |
필수항목
명칭(한글) | 수대 | 명칭(영문) | manipulus (라), maniple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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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의류 | 등록번호 | 675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
용도 | 기능 | ||
수량1 | 1 01 | 재질1 | 사직 견 |
수량2 | 재질2 | ||
수량3 | 재질3 |
높이(세로) | (cm) | 길이(가로) | 18 (cm) | 너비(폭) | 102 (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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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 (cm) | 지름 | (cm) | 기타 | (cm) |
문화재지정 | 구분 | 호수 | 일자 |
특징 | 장미문을 넣어 직조한 홍색 수대 / 양쪽 하단에 자수로 흰색 백합문과 황색 그리스식 십자가의 복합문 장식 / 양쪽 끝단에 황색 술 장식 / 황색과 홍색의 십자문과 능형 고리를 연속으로 넣어 직조한 띠로 테두리 장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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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정의 | 미사를 봉헌할 때 왼쪽 팔에 걸쳤던 띠 모양으로 된 전례복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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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및 발달과정/역사 | 수대는 본래 왼쪽 손이나 왼쪽 팔 앞부분을 감는 주름진 아마포로 만든 수건 형태의 장식품이었다. 이 수대의 기원에 대해서는 빵과 포도주를 준비하는 식탁 봉사자가 실제로 사용하던 수건이라는 견해가 있고, 또 널리 유포된 견해로 땀이나 입을 닦는 손수건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나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시민생활의 예의 범절 풍습 가운데 하나로 직무 수행자가 그 표시로 활용하던 작은 수건에서 유래하였다는 것은 확실하다. 로마 시대 집정관들은 경기장이나 극장에서 경기나 연기가 시작될 때 그 시작을 알리는 표시로 수건을 사용하였는데 이러한 풍습이 교회에 유입되어 초대 교회에서는 교황이 미사를 봉헌할 때 수대를 착용함으로써 미사의 시작을 알렸다. 그래서 근래까지도 장엄 미사 중에 주교는 층하경(層下經) 즉 고백의 기도 끝에 수대를 차부제에게서 받아 착용하였다. 로마 고위 성직자들의 특권으로 여겨졌던 수대의 착용은 11세기 이후 차츰 서방 교회 전역으로 전파되어 미사를 집전하는 모든 사제들도 수대를 착용하였다. 처음의 형태는 접는 수건이었지만 차츰 단순한 띠 모양이 되었고, 중세에는 띠 끝에 술이나 다른 장식품을 달기도 하였다. 그리고 서서히 미사의 다른 제구들과 함께 고유한 전례복으로 정착되어 일반화되었고, ‘통회’, ‘보속’, ‘사제의 봉사’라는 의미가 부여되었다. 그러나 1967년 5월 4일의 훈령 <트레스 압힌크 안노스>(Tres abhinc annos)에 의해 사용이 폐지되어 현재는 미사 중에 수대를 착용하지 않는다. |
일반적 형태 | 손이나 팔 앞을 감는 띠 모양의 장식품이다. 그 날의 제의 색에 따라 수대의 색도 바뀐다. 아랫부분이 윗부분보다 더 넓은 크기이며 아랫부분에는 화려한 수를 놓고 술을 달기도 한다. (1/2*L 51cm(술포함), 상폭 7cm, 하폭 18cm) 장미문을 넣어 직조한 홍색 수대로 양쪽 하단에 자수로 흰색 백합문과 황색 그리스식 십자가의 복합문을 장식하였다. 황색바탕에 홍색 십자문과 능형 고리를 연속으로 넣어 직조한 띠로 테두리를 장식했다. 양쪽 끝단에 황색 술을 달았다. |
교회사적의의 | |
참고자료 | 『한국가톨릭대사전(구)』, 한국가톨릭대사전편찬위원회, 한국교회사연구소, 1985. 『한국가톨릭용어큰사전』, 허종진, 한국그리스도교언어연구소, 1994. 『그리스도교의 상징들』, 김종익, 가톨릭출판사, 2001. |
비고 | 홍색 : 사랑과 피를 상징하며 순교자 축일과 성금요일에 사용한다. |
소장처 주소 및 정보 | 110-758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90-1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성신관 예약 관람 TEL (02)740-9707~8 |
유물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