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장 신기호(미카엘) 신부입니다.
특히 2012학년도부터는 석사과정을 오르간전공, 합창지휘전공, 작곡전공으로 더욱 세분화하여
다양하면서도 보다 전문화된 교회 음악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계적이면서도 열린 교회음악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회음악 환경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가톨릭교회 안에는 참으로 아름단운 전례와 이를 중심으로 발전한 그레고리오성가나 다성음악과 같은 풍부한 음악 유산과 전통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지금도 끊임없는 발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원은 이러한 훌륭한 음악적 자산을 바탕으로 가장 정통적인 가톨릭 음악을 계승하고 교육함을 물론,
우리의 고유한 민족 정서에 부합하는 교회음악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우리의 전례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더 나아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더욱 맑고 건강하게 하는 음악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입니다.
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장
신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