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재와 선
- 저자 :
- 역자 :
- 요셉 피퍼 지음/ 김진태 옮김
- 규격 :
- 145*220
- 출판일 :
- 2005.07.25
- 정가 :
- 9,000 원
- ISBN :
- 89-7108-161-9
소개
<P>▮ ▮ 내용 ▮ ▮<BR> 혹시 우리는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기보다 자신의 이해관계를 통해 해석된 왜곡된 실재를 선호하지 않는가? 인식과 실재의 근본적인 관계에 대한 입문서인 󰡔사물들의 진리성󰡕(요셉 피퍼 지음, 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05)에 이어 인식과 윤리의 밀접한 관계를 실재의 토대 위에서 고찰하는 동일 저자의 책 실재實在와 선善은 이러한 반성적 물음에서 출발한다. 이 책에서 피퍼 교수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글들을 소개하고 해설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철학적 논의를 전개해 나가면서, “실재론적 인식론”과 “주지주의적 윤리학”이 결합되어 있다는 명제를 통해 진(眞)이 실재와 부합하는 것일 뿐 아니라, 선(善)도 실재와 부합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해명해 준다. 인식의 문제가 바로 우리 삶의 문제임을 밝혀 드러내 주는 이 책은 인간의 위대함은 진과 선을 자기 마음대로 조작하는 데 있지 않고, 진과 선을 존중하고, 실재를 “있는 그대로 맛보고” 사랑하는 데 있다는 깨달음으로 이끈다. </P> <P>▮ ▮ 짜임 ▮ ▮<BR>서 론<BR>1. 명제<BR>2. 실재론적 인식론과 주지주의적 윤리학</P> <P>제1장 <BR>1. 인식의 척도인 실재<BR>2. 정신과 실재의 동일성<BR>3. 인식과 진리<BR>4. 인식 태도로서의 사실성</P> <P>제2장 <BR>1. 이론적 지성과 실천적 지성의 통일성<BR>2. 도덕행위의 구조<BR>3.‘근원적 양심’의 말<BR>4. 슬기<BR>5. 부언附言 <BR>6. 윤리적 기본태도인 사실성 </P> <P>결 론<BR>1. 요약<BR>2. 결론</P> <P>■ 약어 설명<BR>■ 도덕행위의 구조<BR>■ 인명 색인<BR>■ 옮기고 나서</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