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능합니다. 본교는 1972년부터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성직을 지망하지 않는 일반학생(여학생 포함)의 입학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교구 사제를 희망하는 학생은 먼저 본인이 소속된 교구(서울대교구 또는 의정부교구) 성소국에서 운영하는 예비신학생모임에 등록하여야 합니다. 각 성소국에서는 예비신학생모임에 참여한 학생 중에서 본 신학대학 지원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에게 교구장 명의의 추천서를 발급하게 되며, 이 추천서를 소지한 학생만이 성직지망으로 본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신학과 수시모집 입학전형에는 성직지망자와 일반학생들이 지원가능한 잠재능력우수자전형과 대학을 졸업한 학생 또는 만학도, 수도자 등이 지원하는 가톨릭지도자추천자전형이 있습니다. 그리고 농어촌지역 학교에 다니며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한 농어촌학생전형이 있습니다.
정시모집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이 지원하는 성신특별전형과 재외국민 및 외국인특별전형 등을 실시합니다.

수시모집에서는 면접을 실시합니다. 면접은 제출서류(학교생활기록부) 기반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정시모집에서는 대학별고사를 실시하지 않습니다.

성직지망 선택은 입학 지원 단계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일반학생으로 입학 후 성직지망으로의 변경은 불가합니다.

일반 대학 졸업자의 경우 편입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대신 수시모집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에서 대학수료자 자격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전형은 신입학 전형이므로 입학 후에는 1학년 과정부터 공부하게 됩니다.

교구 성직지망자는 전원 신학원(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반면, 수도회 소속 학생과 일반학생은 기숙사에 입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