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수) <제2회 참여예산 공모전> 시상식이 대학본부 부총장실에서 열렸다.

3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7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진리관 강의실 환경개선 프로젝트: 강의실 문 시간표'를 제안한 신학과 3학년 박건우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재무팀 김연숙 팀장(깨끗한 환경은 마음을 기쁘게 한다: 분리수거장 개선), 전산팀 김종수 과장(교내 네트워크 관리 및 트래픽 해결 방안), 신학과 3학년 김수천 학생(가톨릭 신학대학 통행로 건의 및 기타 개선)이 공동 수상했다.
그 외 공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되었다.

전영준 신학부총장은 "학교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 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 직원 모두 학교에 애정을 가지고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