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학생, 교수, 직원 등 가톨릭대학교 3개 교정 구성원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세교정 등반대회'가 열렸다.
본 교정에 모인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등반에 앞서 대성당에서 신학부총장 전영준 신부의 안내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유해를 참배하였다.
서울한양 도성길과 청와대 뒷길 구간까지 약 4.6km 코스로 진행된 이번 등반대회에서 총장 원종철 신부는 "가톨릭대 세 교정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오늘을 계기로 소중한 인연을 시작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