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서울대교구 부제 18명과 천주교서울국제선교회 부제 3명, 중국인 부제 2명이 사제로 서품되었다.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여러분은 스승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가르치는 거룩한 임무를 직접 수행하고 책임지게 될 것"이며, "여러분이 기꺼이 받아들인 하느님의 말씀을 모든 이에게 전하십시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 1월 27일에는 명동대성당에서 부제 서품식이 거행되었으며, 서울대교구 소속 24명과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3명이 부제로 서품되었다.